

01. 애초에 영화에 대한 기본 정보가 없는 채로 감상했기 때문에 영화 보는 내내 제이크 질렌할이 나왔던 '라이프' 라는 영화가 생각났다. 프로메테우스고 뭐고 잘 모르겠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보기엔 영화가 그렇게 친절하게 느껴지진 않았다. 저 사람이 이 사람 같고 이 사람이 저 사람 같은 그런 기분. 그래서 왜 지구를 떠난다고? 지구가 아직 있긴 있나? 기타 등등의 의문들.
02. 특히 오람 역을 맡은 배우와 마이클 패스벤더 얼굴이 너무 비슷하게 보여서 영화 중간까지 헤맸다.
03. 라이프에서 나왔던 에일리언이 무서운가, 이 영화에 나온 에일리언의 창조자가 더 무서운가 정도의 대결인가?
04. 이제 귀신 나오는 공포 영화가 아니라 이런 SF 영화가 더 현실감 있는 공포를 가져다준다.
05. 다니엘스 역을 맡은 캐서린 워터스톤이라는 배우를 이 영화를 통해 처음 알게 됐는데 굉장히 매력적이다.
06. 추천? 글쎄. 기괴하기도 하고 소스라치게 깜짝 놀라는 포인트도 많고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다. SF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닥치고 감상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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